재판 과정
법원 직원
판사
주지사가 임명하거나 유권자가 선출하는 판사는 법률 문제를 듣고 결정할 권한과 의무가 있습니다. 판사는 평등하고 공정한 재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변호사
사건 당사자 또는 카운티가 사건을 준비하고 제출하기 위해 고용한 공인 법률 실무자입니다.
서기
서기는 법원의 최고 행정 책임자로서, 공식 파일 및 증거물을 정리합니다. 또한 서기는 배심원에게 선서를 시키고 법원 절차에 대한 기록을 유지합니다.
법정 수행원
법정 수행원은 법정의 질서를 유지하고 배심원을 보호합니다.
법원 기록관
절차의 공식 기록을 위해 법적 절차를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통역사
통역사는 외국어를 번역하고 장애인 참여자를 돕기 위해 법원에서 고용합니다.
사전 심리
사건 해소
법에는 사람들이 법원 밖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사실 재판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변호인이 협상을 진행합니다. 변호인이 비공개로 판사와 해결을 시도하는 동안 재판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변호인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배심원의 심리 밖에서 계속 협상할 수 있습니다. 배심원은 양측이 해결 조건에 합의하지 않는 한, 그 진행 상황을 듣지 못합니다. 양측이 합의하는 경우 재판이 종료되고 배심원이 해산됩니다.
해소는 민사 및 형사 사건에 모두 발생합니다. 민사 사건의 경우, 변호인이 양측 모두 만족하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는 양측이 불평 사항을 만족시킨다고 생각하는 금액의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형사 사건의 경우, 기소자측을 대표하는 지방 검사가 피고와 양형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양형 거래란 피고가 범죄 사실을 인정하는 대가로 재판을 통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지방 검사 간에 합의하는 것입니다.
배심원 선정
배심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소집된 사람들은 법정에 출두합니다. 사건 당사자들이 더 적은 인원으로 합의하지 않는 한, 12명의 이름을 뽑습니다. 선정된 이 사람들이 배심원석으로 안내됩니다. 선정되지 않은 사람들은 법정에 계속 앉아 있습니다.
판사가 사건 당사자의 이름과 이들을 대표할 변호인의 이름을 진술합니다. 또한 판사는 음주 운전 사건, 강도 사건, 자동차 사고와 같은 민사 소송 등, 사건의 소재를 배심원에게 말합니다.
이러한 소개 후, 판사와 변호사가 배심원석에 앉은 각 예비 배심원에게 질문합니다. 이 질문의 목적은 그 사람이 공정하고 공평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변호사 중 한 명이 "어느 배심원을 이유부 기피"할 수 있습니다. 즉, 변호사가 구체적인 법적 이유로 특정 배심원을 배심원에서 제외하도록 판사에게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변호사 중 한 명을 알고 있는 경우, 그 배심원은 한쪽을 편들 수 있습니다. 각 변호사의 이유부 기피에는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이 과정을 "예비 심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각 변호사에게는 제한된 수의 무이유부 기피권이 있습니다. 무이유부 기피는 변호사가 이유를 전혀 제시하지 않고 어떤 사람을 배심원에서 제외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변호사는 인종 차별이나 성차별이 이유가 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든 이유로 이러한 기피를 할 수 있습니다. 상대 변호사는 무이유부 기피가 인정할 수 있는 이유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이의를 제기합니다.
필요한 수의 배심원이 선정되면 법원 서기가 배심원단에게 선서를 시킵니다.
재판
개시 진술
먼저, 사건을 기소한 측의 변호사가 입증하고자 하는 바를 배심원에게 말합니다. 민사 사건의 경우 원고 변호사이며, 형사 사건의 경우 지방 검사입니다. 그런 다음, 피고측 변호사가 개시 진술을 하거나 상대측이 증거를 제시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증거 제시
개시 진술 후, 사건을 기소한 측(원고 또는 정부)이 증거를 제시합니다. 증거를 제시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한 당사자가 증인을 부르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변호사 역시 반대 심문이라는 과정에서 증인에게 질문합니다. 각 변호사는 사건을 입증하는 서신, 서류, 차트, 사진, 도해 또는 기타 증거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상대측이 변호하기 전에 배심원 절차가 중단될 수 있으며, 이때 발의합니다. 원고가 사건을 증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피고가 증거를 제시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보통 배심원단은 피고 변호사의 개시 진술을 들은 다음, 다시 증인의 말을 듣고 증거물을 확인합니다.
증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십시오. 증거에 대한 설명
최종 진술
마지막으로 양측 변호사가 자신의 관점에서 사건을 요약합니다. 차례대로 돌아가며 각 변호사가 증거가 제시하는 바와 그것이 자신의 측에 유리한 이유를 배심원단에게 이야기합니다.
배심원단에 대한 판사의 지시 이 시점에서 판사가 배심원에게 그 의무를 지시합니다. 판사는 사실에 적용되는 법률을 배심원에게 말합니다. 이후 집행관이 배심원을 배심원실로 인도하면, 배심원은 결정이나 평결을 내리기 위해 숙고합니다.
배심원실에서의 행동
배심원실에서의 첫 번째 업무는 배심원 중 한 명을 대표로 선정하는 것입니다. 대표는 토론을 주도하고 모두가 토론에 참여하도록 권장합니다. 모든 배심원이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숙의의 목적은 침착하고 편견 없는 추론으로 이어질 탄탄하고 자유분방한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민사 사건의 경우, 배심원의 3/4가 평결을 내립니다. 형사 사건의 경우 모든 배심원이 동의해야 합니다. 즉, 평결이 만장일치여야 합니다.
평결
결정을 내리는 것, 즉 평결은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배심원이 결정을 내리면 대표가 공식적인 형태로 평결을 기록합니다. 차례로, 집행관이 배심원이 준비가 되어 배심원석으로 돌아올 것임을 판사에게 알립니다.
판사는 배심원이 평결을 내렸는지 묻습니다. 대표가 대답하고 서면 평결을 서기에게 제출합니다. 서기가 평결을 큰 소리고 읽고 이에 따라 기록에 표시하고, "배심원 여러분, 이것이 평결입니까?"라고 묻습니다. 배심원은 "예" 또는 "아니요"로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당사자 중 한 명이 배심원에게 여론 조사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즉, 서기가 이것이 자신의 평결인지를 각 배심원에게 개별적으로 질문합니다. 그러고 나면 배심원의 의무가 완료됩니다.